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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캔에서 보던 그 강아지 웨스티
정말 귀엽게 생긴 외모덕분에 요즘 제 최애가 되었어요
우뚝 솟은 귀부터 까만 눈코가 진짜 귀엽습니다
브랜드 아가타에 그 강아지 모양이
웨스티라고해요
강형욱 훈련사 말로는 유럽의 발바리?같은 느낌으로
유럽 할아버지들이 많이 데리고다닌다네요
왠지 우리나라에선 고급스런 이미지인거같아요
사랑스러운 느낌이 가득가득이에요
원래 이름은
웨스티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로
웨스티라고 짧게 줄여 불러요
여우나 오소리같은 작은 동물들을 잡기위해 개발된 견종이라
성격도 용감하고 지구력도 좋다고하네요
귀여운 외모랑은 정반대에요
작지만 튼튼하고 단단한 근육질 다리를 가졌다고해요
산책 열심히 시켜줘야할거같아요
상대적으로 털빠짐이 덜한 아이라고하니
너무너무 키우고싶어요
정기적인 목욕이랑 빗질관리가 꼭꼭 필수라고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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